<100개의 화분> 원화전
그림책 갈피갈피에
두근두근 마음을 꽉 사로잡는
100개의 화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꽃을 좋아하는 한 소녀가 꽃나라 왕국에 살고 있었어요. 바람을 타고 이웃 나라에까지 흘러간 꽃향기는 꽃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알러지 마녀의 기분을 상하게 했어요. 급기야 강력한 군대와 마법으로 꽃나라 왕국을 황폐화하고, 나아가 영구 지배를 위한 ‘숙제 조약’을 내밀기에 이르는데…
‘10개의 예쁜 꽃과 10개의 화분, 그리고 10개의 마법 주문 조건부와 귀결부가 만나면?’
지은이 고경숙
다른 책으로 <나야, 나!> <나의 아틀리에> <위대한 뭉치> 등이 있으며, <마법에 걸린 병>으로 2006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픽션부문에서 라가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미마주
걸림없이 자유로운 아이들의 심성을 닮은 책, 여러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울려 나오는 책, 우리 어린이들을 더 큰 문화적 보편성과 국제성으로 이끄는 책을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책 출판사.